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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 측은 22일 “양준일이 2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펑키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를 포함해 총 6곡(영어버전 포함 8곡)이 수록됐다. 양준일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V2 앨범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미국 작곡가 발 가이나(Val Gaina)가 전곡 작곡을 담당했다. 2000년도에 제작된 양준일의 V2 앨범 미발표 곡인 ‘Sha la la’와 ‘하루하루’도 수록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는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될 날들을 즐겁게 함께 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양준일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