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부부 관계 위해.. 유튜버 변신” 무슨 사연?

정시내 기자I 2020.09.09 13:30:19
이태란.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태란이 부부 관계를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사연을 전한다.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하희라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태란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정신을 놓고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알린다. 이어 그는 ‘한국의 샤를리즈 테론’이 되고 싶다며 “액션을 보니 너무 멋있더라. 한국의 샤를리즈 태란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다.

또한 이태란은 결혼까진 3개월 초고속, 알아가는 데만 6년 걸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태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을 두고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닮았다고 밝혔던 터. 그는 “남편이 방송을 보고 이완 맥그리거가 아닌 케빈 베이컨을 닮았단 얘기를 많이 듣는다더라”라며 사실을 정정할 것을 부탁받은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이태란은 “(남편이) 케빈 베이컨보다 훨씬 더 잘생겼다”라고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부부 관계를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이유를 전한다.

이태란과 남편의 에피소드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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