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린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3편이 나란히 개봉한 가운데 실화를 베이스로 한 ‘남산의 부장들’에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히트맨’이 43만명, ‘미스터 주:사라진 VIP’는 18만명의 누적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남산의 부장들’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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