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11월 2주차 프로그램 화제성 1위

이정현 기자I 2017.11.13 15:59:5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이 11월 2주에 가장 화제가 된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2017년 11월 2주(11월 6일~12일) 비드라마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됐다. ‘믹스나인’은 화제성 포인트 2132.9점, 점유율 7.1%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Mnet의 ‘워너원고’(1869점, 6.3%), 3위는 KBS2의 ‘아이돌리부팅프로젝트-더유닛’(1770.6점, 5.9%)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JTBC에서는 ‘한끼줍쇼’가 1155.2점, 3.9%로 5위, ‘아는 형님’이 844.5점, 2.8%로 9위에 올라 TOP 10 내에 진입했다.

‘믹스나인’은 지난주(1452.4점, 4.3%) 대비 화제성 포인트 및 점유율이 모두 크게 상승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도 ‘믹스나인’ 과 화제의 참가자들이 모두 1위에 올랐다. ‘믹스나인’, ‘우태운’, ‘우진영’, ‘신류진’, 그룹 ‘크나큰’ 등이 12일(일) 방송 전후로 끊임없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JYP 연습생으로 양현석 심사위원이 극찬한 신류진의 오디션 영상은 방송된 지 만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90만 건을 돌파(13일 오후 3시 기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포털에서 공개된 뉴스 기사와 댓글, 포털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SNS, 동영상 등에서 생성된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TV화제성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 11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1주 간 자체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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