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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는 아이돌 그룹 중심의 가수 기획사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비투비와 씨엘씨, 지나, 노지훈도 소속돼 있다.
가수들도 예능에서 활동을 하지만 대부분 새 앨범 발매 등과 관련한 홍보차원의 게스트 출연에 그쳤다. 요즘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기활동을 하고 토크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의 MC를 맡거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투입되기도 한다. 큐브엔터 소속 가수들 중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능 고정출연을 하는 일은 드물었다.
큐브엔터에는 개그맨 김기리도 소속돼 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주력 출연진 중 한명이지만 아직 활동 영역이 넓지 못하다. 반면 허경환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와 KBS ‘해피투게더’, ‘인간의 조건’은 물론 현재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해 왔다. 김기리는 물론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예능에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큐브엔터는 허경환과 함께 유재석과 15년간 동고동락해 온 남유정 매니저를 이사로 영입, 예능 강화를 위한 전문 스태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예능은 신인 가수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창구도 된다. 큐브엔터는 스타성을 겸비한 다양한 방송인들을 추가 영입해 예능시장을 선도할 차별화 된 스타마케팅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확장 및 발전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큐브엔터의 예능 강화를 통한 성과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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