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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몸이 마비되는 고통 조금이라도"

강민정 기자I 2014.08.23 23:45:33
최강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강희는 23일 트위터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된 영상을 공개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최강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임하는 각오를 전함고 동시에 앞으로 루게릭 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 등을 당부했다.

최강희는 “차가운 얼음물을 쓰는 것. 몸이 마비되어 가는 고통을 조금이라도”라는 글도 덧붙였다. 최강희는 이윤정 PD와 김숙, 김창완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최근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얼음물 샤워 캠페인(아이스 버킷 챌린지)’은 루게릭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미국루게릭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면 된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 유명인사 부터 국내 연예인들의 릴레이 동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들은 대부분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

윤종신은 다음 도전자로 배우 박혁권, JOH. 대표 조수용, 일본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지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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