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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0일 이데일리에 “드라마 ‘얄미운 사랑’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픈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좌천된 여기자의 혐관 로맨스 드라마.
이정재는 배우 임현준 역을, 임지연은 기자 위정숙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2009년 방영한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15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얄미운 사랑’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와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김가람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스튜디오앤뉴가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