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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의 더블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과 ‘치즈’(Chees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 시커’ 활동에 돌입한 크래비티는 먼저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을 통해 음악 방송 활동을 펼쳤다. ‘레디 오어 낫’ 무대에서 크래비티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각 군무부터 센스 있는 페어 안무,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까지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약 2주간 펼친 ‘치즈’ 음악방송 활동에서는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느낄 수 있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한다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선 시커’를 보여주듯 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처음 더블 타이틀곡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쳤고, 각종 방송, 라디오, 예능 콘텐츠는 물론, 멤버 형준은 단독 콘텐츠 ‘핫한ZIP’ 시즌2 MC로 발탁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활동을 통해 크래비티는 또 한 번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발매 이틀 만에 단숨에 전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초동 판매량 기록을 넘어선 크래비티는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진일보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집계 기간 9월 8일~14일)에서 ‘레디 오어 낫’으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성료한 크래비티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처음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는데, 대중분들에게 다양한 크래비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며 “매 앨범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며 활동에 임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크래비티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량함’과 크래비티 특유의 ‘파워 긍정 에너지’로 또 한 번 청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크래비티는 이번 활동으로 그룹의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