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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남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을 찾아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송대남 금메달리스트는 “17회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 오게 돼 저 또한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부상 없이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한마디도 남겼다.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일간스포츠·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 KG, KG모빌리티, 할리스, 안다르, SPC, 휠라, 몬스터에너지, 스웨거, 농심, 제너럴브랜즈, ENH컴퍼니, 코카콜라, WTD, 소백산 등 기업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