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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3일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이하 ‘2022 AAA’)에 펜타곤, 카드, 최예나, 니쥬, 엔믹스, 템페스트가 참석한다.
‘2022 AAA’에 출격하는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지난 1월 미니 12집 ‘IN:VITE U’(인바잇유)로 컴백했다. 이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타이틀곡 ‘Feelin’ Like’(필린라이크)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미니 5집 ‘Feelin’ Like’ 발매 및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혼성그룹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 6월 미니 5집 ‘R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여름을 후끈 달군 카드는 지난 8월 미주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예나도 함께한다. 올해 초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최예나는 미니 1집의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로 국내 음원 차트 및 음악방송 1위,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 등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2집 ‘SMARTPHONE’(스마트폰) 역시 전작의 두 배에 달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도 무대에 선다. 지난 2020년 12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정식 데뷔한 니쥬는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 7개 도시에서 진행된 니쥬의 데뷔 첫 단독 투어에는 약 15만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룹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와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역시 ‘2022 AAA’에 처음 입성한다.
올해 초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엔믹스는 멤버 전원이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로 컴백한 엔믹스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앨범 주간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중이다.
템페스트는 올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미니 2집 ‘SHINING UP’(샤이닝 업)으로 활동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올해를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추며 세븐틴,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있지, 트레저,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뉴진스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이 최근 공개돼 전 세계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시상식 다음 날인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