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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컴백한 가수 선미가 신곡 ‘열이 올라요’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선미는 29일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보라빛 밤’ 발매 이후 정확히 2년 만인 6월 29일에 발표를 하게 됐다. 정확히 의도한 것”이라며 “‘보라빛 밤’이 여름밤의 분위기를 담았다면, ‘열이 올라요’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라빛 밤’에 이어 ‘열이 올라요’ 모두 듣기 편안 음악일 것 같다”며 “두 곡의 상관성이 있을 것 같아서 같은 날짜인 6월 29일에 발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미가 2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 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이다.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LA의 여름 햇살 아래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싱그러운 예쁨을 한껏 담아냈다.
수록곡 ‘풋사랑’(Childhood)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개성을 드러냈다. 선미만이 가진 섬세하고 감각적인 보컬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