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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출연 확정…황정민·임윤아 호흡 [공식]

김가영 기자I 2020.10.23 11:10:2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호산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호산(사진=라이트하우스)
23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배우 박호산이 12월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와 긴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호산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호산은 하루라도 더 빨리 승진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뉴스부장 ‘엄성한’ 역으로 분한다. ‘엉성한’이라는 별명만큼이나 빈틈이 많지만 자신에게 중요한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눈치가 빠른 인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웃음과 활력을 선사한다.

매 작품마다 신선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박호산은 특유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의 케미는 극을 한층 더 기대하게 한다.

한편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황정민, 임윤아, 손병호, 김원해, 이승준, 유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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