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정부로부터, 주변인으로부터 주의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습니다. 한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만우절 장난임을 밝혀 네티즌 사이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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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김재중이 대만 콘서트에서 앙코르 공연 도중 바닥에 쓰러져 공연이 중단된 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잠시 후 음악이 다시 시작되면서 만우절 기념 김재중의 장난으로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