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가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연기에 도전한다.
‘만찢남녀’는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여고생 한선녀 앞에 순정 만화 속 존재하는 남자 주인공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김민규는 만화를 찢고 현실 세계로 나오는 천남욱 역에 캐스팅됐다.
김민규는 그간 국내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SBS MTV 음악 쇼 프로그램 ‘더쇼’ 진행을 맡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을 맡는 ‘만찢남녀’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