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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화보나 광고를 찍을 때 많은 분들이 저에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원하시는데, 사실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누르는 것에 조금 더 호기심이 있다”면서 “실제 성향도 정적인 편이라 조용하고 조금은 어둡게 느껴지기도 하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한 적도 있었지만 더 잘 맞는 방식이 있었다”며 “좋은 책을 읽거나, 좋은 영화를 보거나, 혹은 좋은 사람들과 가볍게 수다를 떨며 밥을 먹거나 하는 일들이 심신에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