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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은위’ 윤종신 “이경규 업적,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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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6.11.30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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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봉규 인턴기자] 이수근, 김희철, 윤종신, 이국주, 존박(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상암사옥에서 열린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MC 윤종신이 ‘은위’ 출연 계기에 대해 말했다.

윤종신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본사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 제작발표회에서 전 MC 이경규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날 윤종신은 “MBC 주말 예능이 처음이다.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경규 선배의 업적에 가까운 포맷이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설득했다. 더 이상 어떻게 잘하나 싶었다. 하다보니 관점이 다른 것 같다. 속이는 것은 똑같지만, 그것 외에는 전부 다르다. 속이는 재미 외에도 버라이어티한 느낌이 가미된 예능이 아닐까 싶다. 처음 이 5명의 MC를 듣고 시작했고, 잘했다 싶다”고 말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12월 4일부터 방송하는 ‘일밤-진짜 사나이’ 후속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의 오랜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몰래 카메라’를 콘셉트로 한다. 원조 MC인 이경규 대신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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