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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을 페퍽트로 막았다. 4일과 5일 연속 등판 후 사흘째 경기였지만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오승환 카드를 또 꺼내들었다. 경기 상황이 그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첫 상대 타자 브랜든 크로퍼드를 151km짜리 직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이어 그레고르 블랑코는 슬라이더로 역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마지막 타자가 된 코너 길라스피는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가볍게 1이닝을 막았다. 오승환에겐 시즌 9번째 홀드가 기록됐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82에서 1.76으로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6-3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