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이광희, 맞대결 앞두고 신경전...감정대립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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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5.03.21 14:37:35
경기를 앞두고 공식 개체 도중 서로 마주보고 신경전을 벌이는 권아솔(왼쪽)과 이광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7년6개월만에 다시 맞붙는 권아솔(29·팀원)과 이광희(29·익스트림 컴뱃)가 경기를 앞두고 먼저 폭발했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2’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에 출전하는 ‘영원한 동갑내기 라이벌’ 권아솔과 이광희은 지난 20일 계체량에서 몸싸움과 함께 신경전을 벌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권아솔은 “이광희가 이마를 밀면서 먼저 도발을 하더라. 서로의 이마가 닿는 순간 참을 수없이 화가 나고 열 받아서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이 나온 것 같다. 정말 화가 났었다.”며 당시를 기억했다.

이에 이광희는 “권아솔의 반응을 보고 싶기도 했고, 지난 8년 전의 두 번의 패배를 기억하라고 이마를 대면서 먼저 도발을 했다. 그런데 권아솔의 눈빛이 흔들리더라. 그때 알았다. ‘권아솔 지금 많이 떨고 있구나’. 더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은 케이지 안에서 하겠다”고 전했다.

권아솔과 이광희는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앞서 스피릿MC에서 활약했던 2007년에 두 차례 대결을 펼쳐 이광희가 모두 KO로 이겼다.

당시에는 이광희가 권아솔보다 분명히 우위였다. 하지만 7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입장은 완전히 바뀌었다. 권아솔은 지난해 8월 17일 열린 로드FC 017에서 쿠메 타카스케(일본)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권아솔이 챔피언이고 이광희가 도전하는 입장이다.

잠시 종합격투기를 떠나있다가 복귀한 이광희는 최근 문기범을 KO로 꺾은 뒤 “권아솔의 벨트를 빼앗겠다”고 공개 도전장을 던졌다.

권아솔과 이광희가 메인이벤트로 출전하는 ‘굽네치킨 로드FC 022’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당일 8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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