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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제작사 레알컴퍼니에 따르면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 치료 중인 최필립이 오는 4일 열리는 영화 ‘캠퍼스 S커플’ 언론시사회에 목발을 짚고 참석할 예정이다.
최필립은 최근 연예오락 프로그램 촬영 중 무릎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며, 활동을 중단한 채 재활치료에 전념해왔다.
제작사 측은 “상태가 오전되려면 약 한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며 30분 이상 앉아 있는 것도 불편해 병원 측으로부터 외부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최필립이 목발을 짚고서라도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캠퍼스 S커플’은 성적은 B+, 연애는 A+인 한 대학생의 버라이어티한 연애담을 그렸다. 최필립을 비롯해 문보령, 서효명, 박란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