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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홍대 얼짱' 요조가 데뷔 후 첫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요조는 27일부터 KBS DMB 오디오 채널인 UKBS MUSIC '프레시 업'(Fresh Up) 2부의 진행을 맡게 됐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프레시 업'은 UKBS MUSIC의 대표 프로그램. 요조는 배우 김학진의 뒤를 이어 받아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요조는 최근 김태희가 출연한 LG CYON 쿠키폰 TV CF 송으로 유명한 '허니 허니 베이비'(Honey Honey Baby)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조는 지난 2007년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커피한잔 어때?'와 'Go Go Chan!!'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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