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서 1분 57초 66으로 1위
종전 자신의 한국 기록 0.38초 당겨
전날엔 자유형 200m서 아시아 신기록
'3관왕' 황선우, 남자 계영 400m서 4관왕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두 번째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1분 57초 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서울체고 3학년이던 2021년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1분 58초 04)을 0.38초 앞당긴 새로운 기록을 썼다.
주 종목이 자유형 200m와 100m인 황선우는 4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강력함을 뽐냈다.
전날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로 종전 자신의 한국 기록(1분 44초 40)과 함께 2017년 쑨양(중국)이 세운 아시아 기록(1분 44초 39)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날까지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는 김우민 등 강원도청 동료들과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