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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대회’ 전국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15일부터 사흘간 개최

허윤수 기자I 2024.03.14 15:28:15
전국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올 시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개최하는 마지막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가 열린다.

연맹은 2024 전국 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 대회’와 ‘제57회 전국 남녀 대학교 스피드 대회’,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스피드 대회’, ‘제37회 전국 남녀 초등학교 스피드 대회’를 겸해 개최된다. 대회 기간 남녀 500m, 1,000m, 1,500m, 3,000m와 남자 5,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1일 차에는 남녀 500m와 매스스타트, 남자 5,000m, 초등부 2,000m 종목이 대회 2일 차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초등부 800m 종목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녀 1,500m와 팀 추월 종목이 열린다.

연맹은 “이번 대회는 2023~24시즌 연맹이 개최하는 마지막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로 약 250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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