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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오는 16일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 ‘LE SSERAFIM 2024 S/S POP UP’(이하 르세라핌 팝업)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19일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에 맞춰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운영된다.
금호 알베르는 최근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잇따라 팝업을 오픈하며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K팝 단독 팝업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르세라핌의 지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과 연계해 열린 첫 팝업에는 2주간 1만 6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라며 “이번 팝업은 르세라핌을 하나의 브랜드로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관람객은 르세라핌을 일상 생활에서 널리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