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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PD는 1999년 정식 데뷔 이후 ‘친구여’, ‘마이 스타일’(My style)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이정현, 싸이, 지코 등을 발굴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코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초코는 국적, 문화,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이른바 ‘코스모폴리탄 그룹’을 지향하는 팀이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솔로와 그룹의 경계도 없다”며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전개할 초코를 통해 팝의 본고장 미국 로컬에도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글로컬’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5월 중 솔나인미디어가 제작을 맡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코 인 할리우드’(ChoCo in Hollywood)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후 조조 라이더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미국 버전 리얼리티도 론칭한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리얼리티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진솔한 인간미와 음악적인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