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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인의 아내는 SNS를 통해 “내 평생의 사랑이자 가장 멋진 남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슬픔을 전했다. 그의 딸인 배우 미라 소르비노도 “나의 아버지 위대한 폴 소르비노가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가장 멋진 아버지였다”고 SNS에 남겼다.
1939년생으로 음악을 전공한 소르비노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다 배우로 전향해 브로드웨이 연극 ‘댓 챔피언십 시즌’으로 데뷔했다. 고인은 ‘좋은 친구들’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