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박솔미는 지난 23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박솔미는 슈퍼맨들의 일상을 공감하며 육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가 하면 함께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소유진과 절친한 사이로 찰떡같은 호흡을 자아내는 등 시청자들이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박솔미는 두 딸의 엄마인 박솔미의 남다른 공감 능력이 더해진 내레이션이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박솔미는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어느덧 초등학생의 엄마가 됐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훌쩍 커버린 것 같은 아쉬움을 슈돌 패밀리로 달래던 애청자였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비록 목소리만 출연하지만 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 그리고 애청자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매주 일요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솔미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