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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서울패밀리 멤버인 유노가 편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유노의 아내이자 서울패밀리 멤버인 김승미는 지난 1월 방송에 출연해 남편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승미는 “남편이 편도암 4기 판정을 받아 활동을 못하게 됐다”면서 “남편이 내 노래가 아깝다고 해 김승미로 오랜만에 솔로 음반을 내게 됐다”고 홀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당시 김승미는 유노를 향해 “당신은 강한 사람이니 얼른 완쾌해서 좋은 에너지 줬으면 좋겠다”고 눈물로 응원을 했지만, 약 한 달 만에 유노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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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월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