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 차준호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다”며 “많이 떨리면서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했다.
뒤이어 황윤성은 “무대를 부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노력을 많이 했는데 데뷔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협은 “꿈을 이루는 순간이라 행복하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멤버들과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을 보탰다.
드리핀은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댄스 팝 장르의 곡 ‘노스탤지어’(Nostalgia)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이들의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윤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