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글로벌 데이’ 행사를 통해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날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참가자들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댄스 타임’, 전광판에 표출된 한국어 문구를 읽어 가장 발음이 좋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한글 사랑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응원단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갖는다.
한편, 이날 경기전 시구는 매트 카미엔스키 프레지던츠컵 총괄담당 이사가, 시타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맡는다. 이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