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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 계약 무효 소송.. 최근 스케줄 불참 '의사 휴식 권고'

정시내 기자I 2014.10.10 11:19:54
엑소 루한. 그룹 엑소(EXO) 멤버 루한이 소속사에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루한이 소속사에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행적에 관심이 쏠렸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은 수면 장애와 두통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그는 최근 개최한 태국 방콕의 단독 콘서트와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했다.

루한은 태국 콘서트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과한 피로가 지속되면서 두통과 불면증, 어지러움을 느끼게 됐다. 의사 선생님이 내게 휴식을 취하는 걸 권장했다”며 “태국 콘서트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루한인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지난 5월 엑소를 탈퇴한 멤버 크리스가(본명 우이판) 낸 것과 동일한 소송이다. 루한의 법적 대리인은 한결로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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