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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는 오는 9월2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세 살 연상 마케팅 전문가 고재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간 교제해왔다.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도맡아 진행한다.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기로 했다. 유선희와 유재석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 인연이 있다.
유선희는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해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해왔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쏜다’ ‘흑심모녀’ ‘과속스캔들’,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 ‘신데렐라 언니’ ‘수상한 삼형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