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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핀오프 프로모션으로 데뷔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힙합그룹 M.I.B(Most Incredible Busters)가 멤보 오직(5Zic)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실체 공개를 시작했다.
7일 공개된 M.I.B의 첫 주자 오직의 솔로곡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는 앞으로 오직이 아나갈 음악적 포부를 강한 에너지로 표출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힙합사운드 아래로 무게감 있게 울려 퍼지는 비트와 함께 부드럽게 다가오는 멜로디, 그 안에서 빛을 발하는 무게감 있는 랩톤과 특유의 플로가 오직의 음악적 역량을 고스란히 증명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정상급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조 힙합 그룹으로 2~3일 간격으로 멤버 각각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스핀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한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각자가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로 활동하다 25일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다른 색깔을 지닌 그들이 하나의 그룹이었다는 것을 강조, 파급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일에는 오직에 이은 두 번째 멤버 크림(Cream)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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