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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비, 세븐 등 남성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을 초대형 신인이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름은 AJ(에이제이)로 1990년생인 그는 오는 4월 초 방송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AJ는 총 4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겪었는데 그가 연습생 시절을 보낸 곳은 바로 god, 비, 원더걸스 등 가수를 발굴해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다.
그는 JYP에서 3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낸 후 JYP 전 대표였던 홍승성 대표를 따라 신생 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데뷔 준비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회사에는 전 원더걸스 멤버였던 현아도 소속돼 있다. 현아는 오는 5월 새 팀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AJ는 유승호, 소지섭, 비 등을 연상시키는 외모에 비가 인정할 만큼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가요 관계자들이 주시해온 신인. 비가 AJ를 가리켜 "내 앞에서 이렇게 자신 있게 춤 추는 아이는 보지 못했다"고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게다가 AJ는 지난 14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기획으로 준비한 '연습생 미래를 꿈꾸다' 편에 깜짝 출연한 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겸비한 친구인 만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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