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자기계발서, 발간 3주 만에 23만부 돌파

박미애 기자I 2009.02.19 15:55:16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이 펴낸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가 발간 3주 만에 23만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판사 쌤앤파커스에 따르면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지난 1월28일 출간된 후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난 17일까지 모두 23만부가 팔렸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이번 책과 관련 초반엔 10대 팬덤에 기대는 상업성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하지만 진솔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각 멤버들의 사연을 접한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이 이번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빅뱅은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으며 멤버 중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로 국내서 솔로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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