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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돌싱민박’ 남녀들은 ‘심야의 데이트’로 서로를 한층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미스터들이 데이트 하고 싶은 돌싱녀를 선택하는 이번 ‘심야 데이트’에서 3MC는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에 경악한다.
순식간에 ‘반전의 주인공’이 된 돌싱녀는 자신을 선택한 미스터에게 “어쩌다 (저에게로) 왔냐?”라고 흐뭇하게 웃으며 묻는다. 하지만 이 미스터는 너무 솔직하다 못해 충격적인 대답을 내놓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양반이 왜 이럴까”라며 걱정의 한숨을 내쉰다.
또 다른 미스터 역시 데이트 시작부터 돌싱녀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발언을 던진다. 시작부터 싸해진 데이트 분위기에 데프콘은 당황해서 헛웃음을 짓는다. 급기야 윤보미는 “너무 화가 난다. 나 못 하겠다”고 ‘중계 포기’까지 선언한다.
심지어 이 미스터는 돌싱녀에게 사계 데이트권 획득 미션을 내린다. 대화 중 이 미스터는 “이따가 ‘사계 데이트’권 따오면 내일 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잘 할 수 있죠?”라고 다짐을 받아낸다. 데이트권 획득 독려에 나선 미스터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솔사계’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