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은 2021년 선보인 미니앨범 ‘아이 엠’(I’m)에 이어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신보다.
이날 김세정은 “진짜 열심히 앨범과 무대를 준비했다. 세상에 공개하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솔로 가수 활동할 때 밝고 감성적인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이번엔 파격적으로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 ‘톱 오어 클리프’(Top or Cliff)와 ‘항해’를 포함해 총 11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