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이지가 유기견을 위한 유튜브 채널 ‘꼬순내TV’ 고정 MC로 발탁됐다”고 10일 밝혔다.
‘꼬순내TV’는 이지의 소속팀 아이칠린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기 동물 보호단체 ‘꼬순내 지킴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사람들에게 외면당한 유기견의 미용을 도와주는 ‘꼬순내 렛미독’, 학대로 부상을 입은 유기견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스트릿독 푸드 파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고정 MC로 발탁돼 재능 기부 형태로 촬영에 참여 중인 이지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여러 마리의 유기견이 입양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속사는 “사회적인 인식 개선 활동이 이루어져야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줄어들 것이라는 ‘꼬순내TV’ 채널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아이칠린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프로젝트를 돕기로 한 것”이라면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