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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공백 기간 동안 회사와 숙소를 오가며 컴백 준비를 열심히 했다. 기대했던 앨범이라 떨린다”고 입을 모았다.
새 앨범에는 ‘론 울프’(Lone Wolf), ‘학원歌’(학원가), ‘번아웃’, ‘스트라이크’(STRIKE), ‘아윌 고 퍼스트’(I’ll go firt) 등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획일화된 시스템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렬한 분위기의 곡인 ‘학원歌’다.
에이든 “타이트한 랩과 한층 성장한 보컬실력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뮤는 “센 콘셉트를 준비했다.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상 콘셉트는 제복이다.
에이든은 “팬들도, 멤버들도 입고 싶었던 의상”이라며 “이제야 소원 이루게 돼 기쁘다. 제복을 입고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펙스의 컴백은 5개월 만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