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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경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경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결론냈다”며 “이르면 이번 주 다음 주 중으로 검찰에 넘길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 저격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바이브 측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박경을 상대로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