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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봄은 체크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당당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박봄은 레드카펫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달구며 남다른 스타성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시상식이 시작된 뒤에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박봄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곡인 ‘봄’(SPRING)을 선곡, 대체불가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4일 현재도 박봄을 향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디네이션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봄 씨는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면서 체력 관리에 힘 쓰고 있던 중 평소 관심이 많던 영화 분야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봄 씨를 향해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박봄 씨는 팬들에게 하루빨리 새로운 음악으로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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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분들 덕분에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인만큼 우리 모두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