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11월 4일 평창 개최…워너원·엑소 참여

김윤지 기자I 2017.09.28 09:34:44
사진=연제협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7 드림콘서트’가 평창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오는 11월 4일(토)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16년까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팀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기념해 사전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이 함께 한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이 힘을 더한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은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8시 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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