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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통아저씨’ 이양승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양승 씨와 그의 가족인 딸 이은경 씨, 아내 양경자 씨가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양승 씨는 최근 소식에 대해 “일본에 공연을 하러가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외국 사람을 오라고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딸 이은경 씨는 “일본에서 아빠에게 대우를 정말 잘해줬다. 한국에서 아빠와 방송 다녔을 때와는 차이가 컸다. 한국에서 봤을 때는 ‘오셨어요’ 이 정도 말로 끝났는데 일본에서는 귀빈 대우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일본에서는 아빠의 통춤을 재미로 보는 게 아니라 대단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보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양승 씨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도 털어놨다. 그는 “키 158cm에 몸무게가 48kg, 허리사이즈가 25인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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