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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박시환, '응급남녀' OST 호평.."멋진 하루, 감사"

박미애 기자I 2014.02.22 13:06:45
‘응급남녀’ OST 녹음 현장에서 박시환.(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이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박시환이 생애 처음으로 부른 케이블채널 tvN ‘응급남녀’ OST ‘그대 우리 사랑은’은 21일 낮 12시 음원 출시 직후 엠넷닷컴 1위, 벅스뮤직 3위, 소리바다 7위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장식했다.

특히 이 노래는 지난 21일 방송된 ‘응급남녀’ 8회에 엔딩곡으로 삽입돼 극중 주인공 남녀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의 로맨스를 한결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직후 박시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에 제 노래가 나오니 기분이 이상하다. 너무 신기하다”며 “이렇게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 오늘은 정말 잊지 못할 멋진 하루”라고 들뜬 기분을 전했다.

박시환은 ‘슈퍼스타K5’ 참가자 가운데 가장 빠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드라마 OST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데뷔 프로젝트 앨범도 선보인다. 이 앨범에는 다수의 신곡과 함께 ‘그때 우리 사랑은’, ‘슈퍼스타K5’ 참가 당시 선보였던 음원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응급남녀’ OST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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