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말 |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결말을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송이(전지현) 동생 천윤재(안재현)은 극 중에서 영화 ‘E.T’를 보다가 누나에게 지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E.T’ 결말이 떠나는 거다. 잘 있어 하면서 떠나지 않나”라고 말했다.
지구를 찾았던 E,T가 마지막에 떠나가던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별그대’ 속에서도 등장한 것을 보면 도민준이 한 달 후 자기 별로 돌아가는 결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김종민 또한 “도민준 씨도 어떻게 보면 E.T다. E.T가 자기 별로 돌아가듯이 도민준 씨도 자기네 별로 돌아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