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전광판 오류·음향 삐걱 `뮤뱅` 방송사고

양승준 기자I 2012.07.13 19:08:49
KBS2 ‘뮤직뱅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KBS2 ‘뮤직뱅크’ 제작진이 방송사고를 냈다. 무대에 선 가수와 무대 뒤 전광판에 가수 이름을 잘못 내보내서다.

상황은 이렇다. 디셈버는 신곡 ‘언피니시드’ 노래를 부르러 무대 위에 올랐다. 하지만, 무대 뒤 전광판은 ‘2빅(2Bic)’으로 2~3초간 나왔다. 디셈버 앞서 무대를 펼친 그룹 이름이 잘못 나온 것이다. 시청자도 당황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 등에 ‘디셈버 무대에 왜 투빅 전광판이?’(timelessha)며 황당해했다.

이뿐이 아니다. 이날 방송은 음향도 매끄럽지 못했다.

그룹 빅스(Vixx)가 ‘슈퍼 히어로’를 부를 때는 멤버의 마이크가 잠시 꺼져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빅스 마지막 무대였는데. 음향사고가 약간있어서 아쉽다’(tmdwnals), ‘라비가 무대에서 랩하고 있는 중인데 올라와서 마이크 바꿔주는 건 무슨 짓인가?’(bb_joohee)며 아쉬워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