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영웅호걸` 녹화 불참..왜

▲ 니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14일 녹화에 불참했다.

니콜은 지난달 31일에도 `영웅호걸`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격주로 진행되는 `영웅호걸` 녹화에 2회 연속 빠지게 된 것.

니콜은 지난달 19일 카라 멤버 한승연, 강지영 등과 함께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라는 이후 일본 스케줄 소화에 합의하며 활동을 재개했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카라 소속사에서 한국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며 "이 부분이 해결돼 다음 녹화에는 니콜이 합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 멤버 5명은 지난 3일 일본에서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를 마치고 13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