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는 "지난해 밴쿠버 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함께, 최근 일본에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의 경제적 효과가 1조1837억(2010년 12월 국민체육진흥공단 발표)에 달할 만큼 야구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다는 점을 감안, 오릭스 경기의 한국내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는 '국민 타자' 이승엽이 명예 회복을 위해 오릭스로 이적하고 여기에 박찬호가 가세, 관심이 한층 뜨거워졌다. 또한 임창용(야쿠르트) 김태균(지바 롯데)과 맞대결도 예고돼 있어 흥미로운 경기들이 잇달아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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