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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롤러코스터 여성보컬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솔로 음반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 뮤직비디오를 1930년대 복고와 히피풍을 결합한 스타일로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발매된 조원선의 음반이 3일 만에 주간 음반판매량 톱10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뮤직비디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뮤직비디오는 이달 초 전남 곡성 역에서 기차 내부를 1930년대 풍으로 개조하고 복고와 히피풍이 결합된 독특한 의상을 입은 출연진들을 동원해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원선의 음악 동료인 삐삐밴드 이윤정과 인기 모델 휘황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 마이엔트메리 멤버들은 출연과 연주를 함께 맡아줬다.
조원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꼬박 밤을 새운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달려와 직접 출연해 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선의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어린 시절의 꿈,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조원선의 ‘도레미파솔라시도’ 뮤직비디오는 4월초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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