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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강하늘, 도파민 폭발 라이브 방송…연쇄살인범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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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3.05 13:48:56

실시간 추적 스틸 공개…살인범 잡기 성공할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강하늘과 이를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긴박함을 담아낸 실시간 추적 스틸을 5일 공개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 분)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독창적 스릴러 영화다. ‘스트리밍’이 숨소리까지 들릴 것 같은 강하늘의 급박한 추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의 연쇄살인범 추적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우상’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뛰고 또 뛰며 누군가를 추적하고 있다. 세간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옷자락 살인사건’의 범인일지 혹은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증인일지 그가 무엇을 추격하는지 궁금증이 절로 생겨난다. 추격전 끝에 ‘우상’은 누군가의 집에서 주운 피 묻은 영수증을 발견하지만 과감하게 라이브 방송을 이어간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과의 추격전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직감하고도 광기의 추적을 이어 나가는 ‘우상’. 라이브 방송이 계속될수록 댓글과 후원금이 잭팟처럼 터지고 있어 그는 도저히 멈출 수 없다. 그에게도, 관객에게도 도파민이 치솟는 순간이다. ‘우상’의 라이브 방송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 전개로 시선을 받고 있는 ‘스트리밍’의 결말에 모두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강하늘은 ‘스트리밍’에서 어둡고 입체적인 내면을 지닌 스트리머 ‘우상’을 연기하기 위해 수많은 양의 대사를 소화한 것은 물론, 필모그래피 처음으로 타투를 그린 스타일 등 외적으로도 파격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강하늘의 연기 변신과 함께 트렌디한 소재,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출과 전개로 새로운 영화적 경험과 스릴을 선사할 ‘스트리밍’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감 넘치는 순간이 가득 담긴 실시간 추적 스틸을 공개한 영화 ‘스트리밍’은 오는 3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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