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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니콘에서 내놓은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고진영은 지난 24일 부산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약 4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올해만 4승을 거둔 고진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200승 주인공이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고진영 프로를 통해 쿨샷(COOLSHOT)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한층 부각할 수 있었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진영과의 전속모델 재계약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공식 후원 연장, 신제품 4종 출시 등을 통해 활발한 골프 마케팅 진행한다는 계획이다.